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필수사항, 에너지 진단과 진단 주기

에너지 진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연간에너지 2000 toe 이상인 산업체 및 건물과 연면적이 3000㎡ 이상인 공공기관은 5년 주기로 에너지 지난을 실시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 진단과 진단주기

 

에너지 진단을 해야 하는 이유

정부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국제적 협약인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협약 및 교토의정서의 이행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녹색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32조와 제8조에 근거하여,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가 에너지 이용 효율을 개선하도록 에너지 지단을 의무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 toe를 초과하는 산업체 및 건물, 그리고 면적 3000 ㎡ 이상인 공공기관은 5년 주기로 에너지 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는 소비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국가차원의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toe는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가스 등)을 알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toe 구하는 자세한 방법을 확인 가능합니다. 

 

 

 

EG-TIPS 에너지온실가스 종합정보 플랫폼

 

에너지 진단의 종류

▼에너지 진단의 종류

 

의무진단

의무진단이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 toe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가 5년 주기로 에너지 진단을 받아야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공공기관 의무진단

공공기관 의무진단이란 연면적 3,000㎡ 이상인 공공기관이 5년 주기로 에너지 진단을 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향상하고, 국가의 에너지 절약 목표에 기여합니다.

 

 

에너지진단 보조 사업

에너지진단 보조 사업은 의무진단과 공공기관 의무진단 외에도, 특정 건물 및 산업체에 대해 국고지원금을 통해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아래와 같은 대상에 적용됩니다:

• 건물진단정보 DB 구축
  • 연면적 1,000㎡ 이상이면서 15년 이상된 건물
  • 공동주택(아파트)
  • 고시원
• 산업진단보조
  •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이 500 toe 이상 ~ 2,000 toe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 자세한 내용 확인

▼에너지 진단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제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에너지 진단을 시행하는 업체들의 등급을 확인가능하여, 진단 업체(진단기관 현황, 진단기관 평가등급, 진단기관 실적 등) 선택 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제도